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CEO]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 "해외진출 가속...3~4년내 해외기업 인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1년 매출 600억 목표...배당 등 주주환원 적극 나설 것"
국내 '1가정1텃밭 가꾸기' 장기 목표..자재 백화점 설립 계획

[뉴스핌=최주은 기자] “가능한 빠른 시점에 배당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주주들이 서운하지 않게 회사를 운영하겠습니다. 이익을 많이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도 열심히 할 거구요.”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오는 1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빠른 시일 내 주가를 끌어올리고 이익을 극대화해 배당을 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아사이종묘는 코넥스 상장사로 이번에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지난 2004년 설립해 약 1020종의 채소 종자와 기타 종자 270종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16개 작물과 154개 품종에 대해 품종보호등록도 갖고 있다. 전국 총 7개 지점과 1개 영업소가 있으며 해외엔 중국, 인도, 유럽,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총 36개국 257개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인도 현지 법인과 베트남·터키 사무소를 통해 지역 특화 품종 개발 등 연구와 주변국 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다.

<사진=아시아종묘>

지난달 11일 코넥스 시장에서 아시아종묘의 주가는 6300원까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희망 공모가는 4100~5200원이었으며 지난 1일 4500원으로 공모가가 최종 확정됐다. 주가가 높았던 때와 비교하면 공모가는 28.6%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류 대표는 경영효율화를 통해 주주 환원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공모가와 관련해 경험이 많은 주관사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했다”며 “공모주 지원이 적을 수 있는 점을 우려해 다소 소극적으로 공모가 밴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거래가격과 공모가가 차이가 나는건 사실”이라며 “그 부분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매출 6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국내 300억원, 해외 300억원으로 매출 비중을 국내와 해외를 5대5로 맞춘다는 계획이다. 9월 결산 법인인 아시아종묘는 지난해 말 흑자전환에 성공해 별도 기준 매출액 213억1300만원, 영업이익 7억4900만원, 순이익 24억900만원을 달성했다. 국내외 매출 비중은 국내 143억2000만원, 해외 69억9000만원 수준이다.

해외의 경우 4년만에 10배 가까운 성장을 시현해야 한다. 이에 대해 류 대표는 “다소 무리한 수치 같지만 구체적인 매출계획이 있다”며 “인도에서 지금의 3배 수준인 100~120억원, 고가 종자시장인 미주와 유럽에서 100억원, 최근 집중 영업을 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10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2~3년간 연구소에서 자사 육성품종을 많이 출시했고 이 가운데 히트 품종이 나오고 있다”며 “전략품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하면 올해 이후 실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시장인 인도와 중국을 비롯해 미주와 유럽시장, 나아가 신흥 시장인 동남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까지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해외 시장에선 회사 인수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류 대표는 “향후 3~4년 내 터키나 러시아에 있는 회사 인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상장 직후 무리하게 외형을 확대하지 않으려고 해 시기를 3~4년 이내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아시아종묘>

국내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 가정 한 텃밭 가꾸기가 장기 목표다. 류 대표는 텃밭 가꾸는 수요 확산을 위해 실제 본보기 텃밭을 운영중이다. 자재 백화점을 설립해 향후 고객들이 텃밭을 둘러보고 자재 백화점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류 대표는 농업인의 가치관을 갖고 회사를 운영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바닥에 한번 뿌리내리면 자라는 종자처럼 자사의 인재를 영입하고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작은 시장에서 경쟁업체와 인력을 뺏고 뺏기는 무의미한 쟁탈전을 지양할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경쟁업체에서 뺏어오기보다 현재 일을 않고 있는 인재 리크루팅을 직원 채용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