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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씨앤지하이테크 "초정밀 혼합공급장치 경쟁력 확보...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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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경 기자] 씨앤지하이테크가 1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과 향후 비전을 내놨다.

씨앤지하이테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과정에 필요한 화학약품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를 개발하는 회사다. 반도체 업계 1세대로 구성된 전문 경영진과 60명 이상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제품 개발과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초정밀 유량 제어 기술, 정밀 농도 관리 기술, 실시간 혼합 기술 등 핵심 부문에 걸쳐 31개의 특허를 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간 메이저 고객사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17년 3분기 기준 매출액 612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매출을 이미 훌쩍 뛰어넘었다.

홍사문 씨앤지하이테크 대표.<사진=뉴스핌>


◆업계최초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 개발해 시장 선도 역할

2003년 업계 최초로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를 개발한 씨앤지하이테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기존 화학약품 혼합 중앙 공급 장치는 각 세정 장비에 원액을 보내 간이 혼합하는 방식이었으나 씨앤지하이테크의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는 중앙에서 화학약품을 일괄 혼합해 공급한다. 이를 통해 장비 간 농도 및 온도 편차를 없애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크게 높아진다. 전체 장치 가격도 절감할 수 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 유수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홍사문 씨앤지하이테크 대표는 "화학약품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는 생산 설비의 품질 및 수율에 직결되는 제품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맞춤 제조돼 신뢰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독보적 기술력과 철저한 납기일 준수, 소요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신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향후 기술 발전으로 인한 공정 미세화 및 생산시설 향상에 따른 화학약품 사용 증가도 화학약품 혼합 공급 장치의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사문 대표는 "전방산업 확대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일본 나가세산업과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재·플랜트 신성장동력... 지속 가능한 성장 일궈간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소재 및 플랜트 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안정적 성장을 일궈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약품 탱크 라이닝시트를 국산화하는데 착수했다. 라이닝시트는 화학약품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저장용기 내면에 덧칠하는 제품으로 일본 및 유럽, 중국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일본회사와 협업해 내년 3분기까지 국산화 라인설계와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오는 2019년부터 자체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홍사문 대표는 "현재 국내 라이닝시트시장은 연간 200억 규모"라고 설명하면서 "생산이 시작되면 시장의 절반 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장기적으로는 플랜트 사업을 추진중이다. 디스플레이 세정 후 발생하는 현상폐액을 회수, 정제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핵심 기술을 가진 미국 S사, 일본 N사와 올해 합작법인 JV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현상폐액 재생 플랜트를 설치해 운용할 계획이다. 홍사문 대표는 "이제까지는 장치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플랜트 규모는 150억 정도 된다"며 "플랜트 사업을 통해 약품이나 소재 판매까지 가능해지면 더 많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앤지하이테크는 이달 16~17일 청약을 거쳐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6000원~2만원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420만2740주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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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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