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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롯데손해보험

기사입력 : 2018년01월10일 15:38

최종수정 : 2018년01월11일 16:32

롯데그룹이 10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오전과 오후에 걸쳐 1차와 2차 결과를 발표했다. 롯데그룹 인사는 오는 11일까지 이뤄진다. 다음은 10일자 인사 종합본이다.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 이홍열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현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민명기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 이완신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부사장 이광영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박송완

㈜롯데닷컴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경호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내정 전무 조현철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남익우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사장 김용수

롯데쇼핑㈜ H&B사업본부 대표 내정 상무 선우영

㈜롯데루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김태홍

 

■ 승진

[롯데지주]

사장 이봉철

전무 이종현, 김현옥

상무 오성수, 정영철, 손희영, 이병희

상무보A 김원재, 이재홍

상무보B 신재열, 이규철, 김민아, 김성식

 

[롯데쇼핑]

상무 이호설, 김대수, 우주희, 김응걸, 이상무

상무보A 박주혁, 나  연, 박상영, 김혜영, 이제관, 조영준, 임재철, 강헌서, 안종윤,

오희성, 이기욱

상무보B 황경호, 안대준, 구성회, 이진우, 박중구, 김재범, 이정혜, 구창모, 이은승,

권혁인, 신영주, 송  민, 박성훈, 김재철, 윤회진

 

[롯데장학복지재단]

상무 백운성

 

[호텔롯데]

상무 강성태, 김보준, 조종식,

상무보A 전혜진, 김주남, 최원기

상무보B 홍성준, 심희승, 이정민, 김인식, 박상일

 

[롯데칠성음료]

상무 정찬우, 김원국

상무보A 나한채, 이덕용, 서민재

상무보B 이종곤, 여철호, 여명랑, 이창환, 강호영, 이남철, 정성주

 

[롯데하이마트]

상무 박재욱, 문주석

상무보A 김경선

상무보B 이태종, 박수용, 박왕근

[롯데물산]

상무 박노경

상무보B 노희웅

 

[코리아세븐]

상무 최정환

상무보B 이우식

 

[롯데정보통신]

상무 오광우

상무보A 허성일, 성정훈

상무보B 김성환, 박종표

 

[현대정보기술]

상무보A 김광영

 

[롯데알미늄]

상무보A 최연수

상무보B 이채현, 이상원, 김태룡

 

[롯데멤버스]

상무보B 오상우, 황윤희

 

[롯데MCC]

상무보B 김상명

 

[롯데홈쇼핑]

전무 황범석

상무 추동우

상무보A 전성율, 정윤상

 

[롯데푸드]

상무 경원수

상무보A 정성호, 김상태

상무보B 박태진, 권기정

 

[롯데카드]

전무 박두환

상무 김종극

상무보A 명제선

상무보B 홍정일, 이창주, 김지나

 

[롯데캐피탈]

전무 고정욱

상무보A 김종석

상무보B 안승찬

 

[롯데손해보험]

전무 김도한

상무 김동은

상무보A 김재필

상무보B 고성인, 김민호, 김종영

[롯데지알에스]

상무 김대현

상무보B 강형희, 송종은

 

[롯데제과]

상무 조정훈, 정연강, 손정식, Mieke Callebaut

상무보A 김현덕, 박경섭, 최성철

상무보B 김대원, 황성욱, 이정훈, 박균열, 최진아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보A 전진경

상무보B 최정민

 

[롯데정밀화학]

전무 정경문

상무보A 강상호, 주우현

상무보B 박병진, 김상원, 고국환

 

[롯데비피화학]

상무 정동환

 

[롯데첨단소재]

상무 최영호, 이동주, 박진현

상무보A 김대중

상무보B 최철우, 박강열, 김민우

 

[롯데렌탈]

전무 이훈기

상무보A 최창희, 남승현

상무보B 허  균, 이준규, 김경봉

 

[이비카드]

상무보A 정진환

 

[롯데자산개발]

상무 오일근

상무보A 김건하

상무보B 김태성, 심영우

 

[롯데닷컴]

상무보A 윤상선

상무보B 박광석, 이재훈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상무 최세환

상무보A 하순철

상무보B 이세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신광철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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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특별교역국 박탈 가능성" [서울=뉴스핌] 박공식 기자 = 미국과 중국 사이에 자존심을 건 관세전쟁이 계속 고조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여한 특별교역국(PNTR:Permanent Normal Trade Relations, 영구정상교역관계) 지위까지 박탈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평균 61%까지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무역전문가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1월20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에게 중국의 특별교역국 지위와 관련한 입법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PNTR은 이전 '최혜국대우(most-favored-nation treatment)'로 불려진 것으로, 관세와 항해 등 양국간 관계에서 제3국에 부여한 조건보다 절대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하는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가 교역의 일반원칙으로 지지하고 있다. 미국은 2000년 중국의 WTO 가입 전 중국에 PNTR 지위를 부여했다. 이후 중국의 대미수출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재검토 지시 이후 존 물레나 공화당 의원과 톰 스워지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23일 하원에 공정무역복원법안(Restoring Trade Fairness Act)을 공동발의했다. 물레나 의원은 하원 중국관련특별위원회의 공화당 의장을 맡고 있다. 상원에도 동시 발의된 법안은 중국과 정상교역 관계를 중단하고 관세를 5년간 35~100% 수준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슷한 법안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의회에서 발의됐지만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해 폐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 무역 전문가들은 민주 공화 양당 지지가 점점 확산돼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짐 루이스 부소장은 중국이 글로벌 무역규칙을 따르지 않아 PNTR 지위가 박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트럼프는 중국과 어떤 거래를 할수 있을지 지켜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기업 컨설턴트와 법률가는 거래 기업들이 중국의 PNTR 지위 상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급망을 중국 바깥(제3국)으로 이전하거나 외국인 직원을 귀국시키고 중국내 신규 투자를 중단하고 있다고 했다. 추가 관세 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납품 계약 조건을 재협상하는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경제연구소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무역단체인 미중무역위원회(USCBC:U.S.-China Business Council)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PNTR 지위를 상실하면 연료를 제외한 모든 중국산 제품은 미국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했더라도 관세가 현재 19%에서 평균 61%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USCBC는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박탈은 중국의 무역 관행을 바꾸는 수단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미국이 가진 다른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현지시간 2월4일 0시1분을 기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10%가 발효되자 중국도 즉각 보복 관세 조치로 맞섰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최대 6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선임연구원 데렉 시저스는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없이는 PNTR 취소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과 정상적 교역국 지위를 가지지 못한 나라는 쿠바와 북한, 벨라루스, 러시아 등 4개국 뿐이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항구에 접근하는 콘테이너 화물선 [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2025-0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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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유리기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기술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기판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돼 대면적 적용 시 휨 발생과 평탄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LP(패널 레벨 패키징) 및 유리기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유리기판이 반도체 패키징의 한계를 넘어설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기 소재 대신 유리를 사용함으로써 수율 문제와 패턴 왜곡 현상을 해결하고, 이론적으로는 칩의 패키징 두께를 최대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유리 기판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71억달러(약 10조 3063억원)에서 오는 2028년 84억 달러(12조 1934억원)로 18%가량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AI 등 차세대 기술 활용을 위해 고성능 메모리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등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챗GPT가 그린 유리기판의 모습. [사진=챗GPT] 국내 기업들도 유리 기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SKC는 CES 2025에서 유리 기판을 선보였으며, 자회사 앱솔릭스(Absolics)는 연간 7만2000㎡ 규모의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또한 유리 기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도 FO-PLP 및 유리기판 관련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나인테크는 열팽창 계수의 변화에 따른 기판의 휨 현상을 핸들링하고, 기판 두께가 얇아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장비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향후 수요에 대비해 생산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나인테크는 지난 3년간 FO-PLP에 적용되는 모든 WET STATION 장비를 해외 반도체 회사와 글라스 코어기판 회사에 납품해왔다. 과거 레퍼런스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생산 시설까지 증설된다면 유리 기판 관련 매출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PLP 장비 납품 경험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여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R&D 투자를 통해 PLP 및 유리기판이 상용화되는 시점에 나인테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2025-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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