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공동취재단 허정인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수석대표를 제외한 실무진 4대4 대표단 2차 회의가 4시 50분께 종료됐다.
9일 오전 수석대표를 포함해 5대5 전체회의를 진행한 남북 고위급 회담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실무진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2차 실무진 접촉은 오후 4시 33분부터 시작해 20분가량 진행됐다. 2차 회의를 통해 회담을 종결할지, 혹은 3차 회의를 재개할 지 여부는 조율 중이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열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 관계개선을 중심으로한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