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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경제정책] 공적주택 18.8만 가구 공급..신혼부부‧청년층 대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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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이하 가입할 수 있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신혼부부는 금리 낮춘 구입‧전세대출 상품 출시..특별공급 제한도 완화
한계차주 정부가 집 구매해주는 '세일 앤 리스백'도 실시

[뉴스핌=서영욱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부동산정책인 주거복지로드맵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향후 5년간 공적주택 10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내년 18만8000가구의 임대‧공공분양 주택을 내 놓는다.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신혼부부에게는 대출 한도를 늘려주고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주는 구입‧전세자금 대출상품이 첫 선을 보인다. 신혼희망타운 7만 가구 입지도 최종 확정된다.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해 금리가 높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도 출시한다.

지난달 2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2018 경제정책방향'에서는 주거복지로드맵을 착실히 추진해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거분야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골자는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신혼부부‧청년층에 혜택을 늘리는 것이다.

◆공적주택 18만8000가구 공급..공공청사 리모델링 후 임대주택 마련

먼저 정부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내년에 공적주택 18만8000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주택 13만 가구, 공공지원주택 4만 가구, 공공분양주택 1만8000가구다. 

공적주택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 공기업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나 기금을 지원받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연도별 공적주택 공급현황 <자료=국토교통부>

오래된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해 공공임대주택과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복합청사로 개발하는 사업이 내년 본격화된다. 

지난 9월 선도사업지 3000가구를 선정했고 이달 중 추가 공모 사업지를 선정한다. 공공청사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오는 2022년까지 2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국유지 토지개발이 허용되면서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개발해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만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또 향후 5년간 청년주택 30만실을 공급하고 내년에는 7만실 공급한다. 공공임대 2만실, 공공지원 2만4000실, 기숙사 2만6000실이다. 

특히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셰어하우스(5만실)와 소호형 주거클러스터‧산단형 주택 같은 일자리 연계형, 여성 안심주택 같은 청년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주택을 공급한다. 

집주인 임대주택은 민간이 저리 기금융자를 받아 기존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매입해 저렴한 공공지원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대학교 주변에 공급하는 경우 청년 기숙사로 활용해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디딤돌 대출 늘리고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내년에는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디딤돌 대출의 공급 규모를 7조6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 늘린 9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대출 금리도 0.1~0.25%포인트 인하한다. 

아울러 실수요자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단독세대주(1인가구)에 대한 별도 지원요건을 도입한다. 

지금은 단독세대주에 대해서도 일반 세대주와 같이 주택가격 5억 이하‧전용 85㎡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해주고 있다. 

디딤돌 대출 금리인하(안) <자료=국토교통부>

내년 6월에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출시된다. 만 19~29세(병영기간 최대 6년 인정), 연간 급여 3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다. 

연간 600만원 한도 금리를 최고 3.3% 적용하고 2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한다. 

◆신혼희망타운 7만 가구 공급..대출 금리도 추가 인하

정부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을 향후 5년간 20만 가구 공급하고 내년 3만 가구를 공급한다. 

신혼부부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분양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은 5년간 7만 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7만 가구 입지를 확정하고 내후년 분양을 시작한다. 

신혼희망타운 외 공공분양주택과 민간이 공급하는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도 2배 확대한다. 공공의 경우 15%에서 30%로, 민영은 10%에서 20%로 확대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도 혼인 5년 이내 유자녀 부부에서 혼인 7년 이내 무자녀, 예비 부부로 확대한다.  

다음달에는 신혼부부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혼부부 전용 구입‧전세자금 대출이 출시된다.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게는 기존 우대금리에 더해 최대 0.35%포인트 더 인하해준다. 

버팀목대출은 대출한도를 3000만원 상향하고 금리도 최대 0.4%포인트 더 인하해 준다. 

◆한계차주 주택, 정부가 구매 후 재 임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고통받고 있는 한계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의 주택 매입 방안도 내놓는다. 

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한 리츠가 한계차주의 주택을 매입한 후 재임대하고 매도인은 매각대금으로 은행에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세일앤리스백 리츠 구조 <자료=국토교통부>

판매금액은 매각시점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한다. 한계차주는 주택 매각 후 5년간 주변 시세 수준으로 보증부 월세 형태로 재임차해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매도인이 다시 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한다. 내년 3월까지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4월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내년부터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임차가구의 주거급여 기준임대료를 올해 대비 2.9~6.6% 인상한다. 

서울의 경우 가구원수에 따라 올해 20만~37만8000원에서 내년 21만3000~40만3000원으로 상향된다. 자가가구 보수 한도도 올해 대비 8% 인상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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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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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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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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