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혁신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도 열린혁신 성과공유대회'를 열었다.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대국민서비스 제공에 대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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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 BIFC 19층에서 열린 '2017년도 열린혁신 성과공유마당'행사 현장.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손종철 HUG 부사장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
열린혁신은 국민이 정책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관협업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뜻한다.
HUG는 올해 총 22개의 열린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지난 19일에는 '2017년도 HUG 열린혁신 우수성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된 5개의 우수과제는 ▲따뜻한 도시재생으로 지역공동체 회복 ▲서민 맞춤 주거지원 서비스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증제도 개선 ▲IT 인프라 활용 업무 효율성 제고 ▲HUG데이터 개방 확대다.
HUG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사회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략방향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