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단독] 철도산업 수출 위한 '5년 로드맵' 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까지 동남아 시장 중심 단계적 수주 방안 마련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등 대형 PPP 사업 중점 추진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8일 오후 3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서영욱 기자] 철도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한 5년 로드맵이 내년 상반기나온다.

로드맵은 동남아시아 철도 사업을 싹쓸이하고 있는 중국‧일본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중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해외 철도산업 입찰동향과 경쟁국가와 경쟁업체에 대한 기술평가분석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중점 추진할 철도수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수주 전략을 담은 '철도산업 수출 5년 로드맵'을 내년 5~6월까지 마련한다. 

이를 위해 '철도산업 해외수출 추진전략 마련' 연구용역을 지난 6일 발주했다. 연구용역은 이르면 내년 1월 용역에 착수한다. 로드맵은 상반기 안에 완성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 성장 중인 세계 철도시장에서 한국업체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철도산업수출 로드맵에서는 중점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수주를 위한 세부 전략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주가능성과 수익률, 파급력을 감안해 중점 추진할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분기 단위로 수주 로드맵을 짤 계획"이라며 "사업방식과 자금조달 방안, 컨소시엄 구성방안, 리스크 최소화 방안같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강릉 KTX 모습 <사진=코레일>

세계 철도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총 211조원으로 매년 3.4%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25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과 일본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을 싹쓸이하고 있는 상태다. 우리니라도 경쟁력 강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해외철도시장은 재정사업에서 민관협력사업(PPP)으로 방향이 급변하면서 국내외 기업과의 전략적 컨소시엄 구성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로드맵에는 해외 철도사업 입찰 동향과 기술 평가 분석, 국내기업 해외업체와의 경쟁력을 분석해 해외수출을 위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담긴다.  

철도 수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로드맵에 담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중심으로 소규모 감리 용역만 주로 수주했다. 하지만 로드맵은 여기에서 벗어나 사업관리에서부터 설계‧구매‧시공(EPC),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대규모 패키지 사업을 따내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이와 함께 중점 수출 대상국가도 로드맵에 포함될 예정. 우리나라가 주목하고 있는 곳은 아시아 시장이다. 국토부는 아시아권과 그 외 발주예정국의 철도시장 동향을 분석해 중점수출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가 중점수출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 정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수주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체 사업비가 13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중국과 일본, 프랑스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총 6개 공구 중 한국철도시설공단 컨소시엄이 지난 5월 4공구 토목설계용역을 수주해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인도도 중요한 시장이다. 인도 정부는 최고속도가 100㎞ 이하인 낙후된 철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준 고속철도와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총 168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곳 역시 일본과 중국, 프랑스가 우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고속철도 강국인 일본과 해외사업 수주를 위해 물량공세를 쏟아 붓고 있는 중국에 비하면 기술력이나 재정지원면에서 우리나라가 열세일 수 있다"며 "하지만 발주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마련하면 국내 컨소시엄이 수주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인도 고속철도 계획도 <자료=철도시설공단>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