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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팀 기조는 내구성... 버나디나급 타자 영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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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용덕(사진) 한화 이글스 감독 “팀 기조는 내구성... 버나디나급 타자 영입할 것”. <사진= 한화 이글스>

뉴스핌은 내년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한용덕 신임 감독과의 두번째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내구성 있는 선수들로 구성, 가을 야구 꼭 이루겠다“

내년, 가을 야구의 한을 풀을 것을 선언한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풀어놨다. 한화는 그동안 김응용, 김성근 감독 등 명장 영입과 함께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가을 야구를 꿈꿔왔으나 2008년 이후 10년간 이를 이루지 못했다. 논란이 많았던 김성근 감독이 사퇴한 올 시즌 한화는 프로야구 8위에 그쳤다.

한용덕 감독은 “팀의 가장 큰 문제는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연봉 최고 1위 팀이라 나이들이 많다. 한 시즌 144경기를 하다보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긴다. 장기 레이스를 할 때 팀이 빠르게 (가을 야구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아 주전이 돼야한다. 하지만 육성 기조 아래 시즌을 맞지만 성적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화는 2017 시즌 평균 연봉 1억8430만원으로 KBO리그 10개 구단 중 최고 연봉 팀(102억1000만원)이다. 한화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김태균(16억원)에 이어 정우람(12억원), 이용규(9억원), 정근우(7억원), 배영수(5억5000만원)의 순이다. 한화는 최근 몇 년간 FA에 과감한 돈을 투자, 연봉 총액이 크게 상승했다.

한용덕 감독은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를 없애는 것이 급선무다. 팀 구조상 베테랑과 신진급의 벽이 있다. 항상 초반에 잘하다 무너지는 것을 보아왔다. 이제 유망주와 베테랑이 조화를 이루게 하겠다. 저비용 고효율은 기업이나 구단 모두가 추구하는 것이다. 이젠 투자를 많이 안하고 나오게 만들어야 되지 않나?”고 밝혔다. 이미 한화는 외부 FA를 영입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한용덕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도 되도록 젊은 층으로 구성, 안팎으로 내구성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투수는 전력의 반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경력도 좋지만 젊은 선수 위주로 선택할 것이다. 외국인 투수 2명은 20대 후반이다. 새로운 선수들이다. 타자는 외야수 출신 3~4명 중 고르고 있는 중이다. KIA의 버나디나 같은 거포급 외야수를 물색중이다. 다만 외국인 타자 리스트에는 30대 초반도 섞여 있다. 최종적인 선수 기조는 젊고 건강해 한 시즌을 풀로 뛸수 있는 체력이다”고 설명했다.

부임전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도왔던 한용덕 감독은 “두산 시절 현장과 프론트 간 일치감 있게 협력 하는 게 눈에 뛰었다. 현재 박종훈 한화 단장과 협력이 잘 되고 있다. 필요하면 대형 트레이드도 생각할 수 있다. 선수들과의 소통도 잘되고 있다.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 3년내 우승에 도전하겠다. 3년 안에 강팀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용덕 감독은 “육성 응원 등 ‘보살팬’ 한화 팬들은 열성적이다. 애잔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현재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도 잘되고 있다. 내년에는 꼭 가을 야구를 하겠다. 팬들의 성원에 가을 야구로 보답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화 ‘저비용 고효율’ 기조 아래 26세 우완 키버스 샘슨 영입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지난 11월12일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한화 측은 “우완 투수 키버스 샘슨(26·미국)을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액 70만달러(약 7억8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샘슨은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1경기(14경기 선발)에 출전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마이너에서는 통산 190경기 중 141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해 748.1이닝 동안 48승43패에 평균자책점 4.16, 탈삼진 780개, 볼넷 383개를 작성했다.

한용덕 감독이 밝힌 ‘젊고 건강한 투수’라는 영입 기준에 맞는 투수다. 샘슨은 키 188㎝, 몸무게 102㎏으로 최고 구속이 시속 150㎞에 이르는 포심과 함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또한 샘슨의 영입은 ‘저비용 고효율’의 첫 단추이다. 한화는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오간도를 외국인 최고 몸값인 180만달러, 비야누에바를 150만달러를 주고 데려 왔지만 성적은 각각 10승과 5승에 그쳤다. 두 선수 모두 34세 투수여서 한 감독이 말한 내구성을 충족 시키지 못했다. 오간도는 시즌 중 옆구리 부상, 비에누에바는 2차례의 팔꿈치 염증으로 제대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한화가 70만달러에 영입한 우완 투수 키버스 샘슨. <사진= AP/뉴시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내년 시즌 한화의 도약을 자신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중이다. <사진= 한화 이글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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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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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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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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