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일본여행 마니아 필독…공짜로 즐기는 관광명소 20곳

기사입력 : 2017년11월10일 17:05

최종수정 : 2017년11월10일 17:0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 전국의 관광지 중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둘러볼 수 있는 명소 랭킹이 발표됐다. 총 20개 관광지를 담은 이 리스트에는 맥주공장, 온천, 일본식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명소가 포함됐다. 

한국인이 많이 찾기로 유명한 해외여행지 일본은 물가가 만만찮기로 유명하다. 조금 이름이 있다 싶은 사찰의 입장료만 1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는 언제나 인기를 끈다.

여행전문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공개한 2017년 일본 무료관광명소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5위

45층 전망대가 명소로 손꼽히는 도쿄도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위 : 도쿄도청(도쿄 신주쿠시)
2위 : 국립히로시마원폭사망자추도평화기념관(히로시마시)
3위 : 슈가쿠인리큐(修学院離宮, 교토시)
4위 : 카츠라리큐(桂離宮, 교토시)
5위 : 교토전통산업후레아이칸(교토시)

■6~10위

도쿄쟈미(Camii)터키문화센터 <사진=도쿄쟈미공식홈페이지>

6위 : 오키짱극장(오키나와 모토부초)
7위 : 에어파크(시즈오카 하마마츠시)
8위 : 호텔 뉴 오타니 니혼테이엔(도쿄 치요다구)
9위 : ANA 기체공장견학(도쿄 오오타구)
10위 : 도쿄쟈미(모스크)터키문화센터(도쿄 시부야구)

■11위~15위

철의 고래관<사진=철의 고래관 공식홈페이지>

11위 : 아사히맥주 홋카이도공장(홋카이도 삿포로시)
12위 : 철의 고래관(히로시마 쿠레시)
13위 : 아사히맥주 스이타공장(오사카 스이타시)
14위 : 노자와온천소토유(나가노 노자와온천마을)
15위 : 베어드 브루어리 가든(BAIRD BREWERY GARDEN) 슈젠지(시즈오카 이즈시)

■16~20위

JAL공장견학 스카이 뮤지엄<사진=JAL 스카이 뮤지엄 공식홈페이지>

16위 : 분쇼칸(야마가타시)
17위 : 산토리교토맥주공장(교토 나가오카쿄시)
18위 : 토토뮤지엄(후쿠오카 키타큐슈시)
19위 : 아사히맥주 나고야공장(나고야시)
20위 : JAL공장견학 스카이뮤지엄(도쿄 오오타구) 

영예의 1위는 도쿄도청이 차지했다. 한국인이 많기로 유명한 신오쿠보에서도 멀지 않은 신주쿠에 자리한다. 45층에 위치한 도쿄도청 전망대까지 55초만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유명하다. 단, 간단한 소지품 검사에 응해야 한다. 전망대에는 선물가게도 많다. 날씨가 좋은 날은 후지산까지 보인다.

맥주공장도 무료관광지로 많이 손꼽혔다. 아사히맥주공장이 홋카이도, 오사카, 나고야 등 세 군데나 포함됐고 산토리맥주공장도 리스트에 올랐다. 일본 맥주공장에서는 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법과 에티켓 등 간단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4위 가츠라리큐나 8위 호텔 뉴 오타니처럼 일본식 정원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도 사랑받고 있다. 10위 도쿄자미터키문화센터는 아름다운 터키 모스크를 재현한 명소다. 16위 분쇼칸은 야마가타 현청이었던 곳으로, 일본의 서양식 건축을 대표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 JAL과 ANA의 기체공장견학코스 역시 전통을 자랑하는 무료관광코스 중 하나다. 일본 대표 변기브랜드 토토(TOTO) 박물관도 1년 내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