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작 한국관광지도가 20일 발표된 '2017 갤럭시 어워즈'에서 관광 프로모션 부문 금상(1등 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뉴스핌=최원진 기자] 한국관광지도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공사 제작 한국관광지도가 20일 발표된 '2017 갤럭시 어워즈'에서 관광 프로모션 부문 금상(1등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쨰 맞은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는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 INC)사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국제공모전이다.
공사는 이번에 역대 갤럭시 어워즈 중 최초로 금상을 받았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관광지도에는 한국관광전도 및 서울, 부산 등 주요 관광지 상세지도와 지하철 노선도, 교통, 관광 안내 등 실용정보가 함께 수록되었다. 이와 아울러 가독성 높은 지도 색상 적용, 도로표시 확대 등 디자인을 개선함으로써 외국인 개별여행객들이 편리하게 한국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 박석주 팀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홍보간행물의 우수성이 대내외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