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연극

속보

더보기

백남준이 살아서 뮤지션으로 전향한다면?…음악 퍼포먼스 연극 '1958 남준' 10월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티스트 백남준이 연극 무대 위에서 부활한다.

극단 듀공아의 연극 '1958 남준'은 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1950~60년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이 탐구했던 미래 음악과 실험적 음향에 대해 다룬다.

2058년 모 연구기관의 프로젝트에 따라 인공지능으로 부활한 백남준이 영상 문화의 종말을 예감하고 비디오 아티스트가 아닌 아방가르드 뮤지션으로 전향하여 활동한다는 내용. 이 과정에서 백남준은 영상 문화의 정점에 있다고 생각한 어느 세계적인 영화감독을 상대로 악마적인 퍼포먼스를 벌인다.

1958년 어느 날,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존 케이지의 음악 공연을 접했던 백남준은 엄청난 예술적 충격을 받고 'Before Cage(B.C)'라는 표현을 쓰며 그날을 기점으로 자신의 인생이 새로 시작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연극 속에서 그때의 분위기가 재현된다.

아울러 1956년부터 1963년까지 독일의 플럭서스(1950년대 말부터 1970년대에 걸쳐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 예술운동) 현장에서 새로운 음악 세계를 탐구했던 백남준의 음악 실험을 가까운 미래인 2058년에 다시 재현시킴으로써 미래의 새로운 음악이란 무엇일까 하는 음악적 상상을 펼친다.

또 2058년에 방대한 기록과 자료, 인물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으로 부활한 백남준이 과연 어떤 식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발전시켜나갈지 상상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과연 예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번 작품은 극단 듀공아의 십삼야 시리즈를 이끌어 온 연극 연출가이자 'LUNA' '졸린 영화' 등 실험적 음악 앨범 발표, SF장편소설 '애드리브'로 2014년 SF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진우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밴드 네바다51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자이자 대학로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주붐 등 다채로운 경력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설치미술가 이형주, 신예 미디어 아티스트 홍현수가 참여해 백남준의 실험적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설치 작품도 선보인다.

한편, 연극 '1958 남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국화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극단 듀공아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