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톡] '이웃집스타' 한채영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장주연 기자·사진 김학선 기자]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 간판스타로 자리 잡은 톱배우. 미모는 물론 재력, 인기,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그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되는 스캔들 메이커다. 하지만 그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옆집에 사는 중딩과의 비밀스러운 관계다.

배우 한채영(37)이 영화 ‘걸프렌즈’(2009) 이후 7년 만에 국내 극장가를 찾았다. 신작 ‘이웃집스타’를 통해서다. 21일 개봉한 이 영화는 톱스타 엄마와 악플러 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중 한채영은 톱스타 엄마 혜미를 연기했다. 

“자유롭게 편하게 재밌게 했어요. 사실 어릴 때는 이런 유쾌한 캐릭터를 했는데 이후로 오랫동안 도도한 캐릭터를 많이 했죠. 혜미처럼 유쾌하고 허당기 있는 캐릭터는 오랜만이었어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해서 욕심을 냈죠(웃음). 사실 혜미 같은 캐릭터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향의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한채영은 혜미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는 압권이다. 연기하는 한채영 역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스타 역할이라고 어떤 틀에 박혀있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자유롭게 연기했죠. 가끔은 은근히 즐기기도 했어요(웃음). 예를 들어 대기실에서 댓글 달면서 하는 행동들은 좀 과하잖아요. 처음에는 손발이 오글거리기도 했죠. 근데 재밌더라고요. 또 그런 모습으로 초반에 유쾌함을 줘야지 후반부가 더 감동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과장했죠.”

연기하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었던 감정은 역시나 모성애다. 지난 2007년 결혼한 한채영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3년 아들을 낳았다. 올해 다섯 살이 된 귀여운 아들 이야기에 저절로 그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진)지희와의 관계에 몰입이 잘 된 이유는 저도 엄마라서였죠. 물론 상황은 다르죠. 혜미는 이룰 걸 다 이룬 후  딸에게 올인하잖아요. 반면 전 꾸준히 가정과 일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죠. 일을 사랑하고 놓을 수 없어요. 하지만 아들은 제게 가장 중요한 존재죠. 그래서 일하면서도 가정을 잘 꾸리려고 노력 중이에요. 아이에게 소홀하지 않으려고 하고 최대한 시간도 함께 보내려 하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한 시간 남짓 지켜본 한채영은 밝고 유쾌했다. 데뷔 17년 차, 그간 어떻게 이런 모습을 숨기고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제가 원래 밝아요. 업되면 굉장히 시끄러워지고요(웃음). 근데 예전에도 성격을 감추려고 한 적은 없어요. 다만 지금처럼 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죠. 또 제가 말을 안하고 있으면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잖아요. 그래서 도도한 캐릭터를 많이 했고, 그런 이미지가 생겼죠. 물론 예전보다 말이 더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요(웃음).”

그가 말한 진짜 모습을 보여줄 기회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의미한다. 앞서 한채영은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반전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언슬2’ 덕분에 예능 울렁증이 없어졌다는 그는 최근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 녹화도 마쳤다.

“처음에는 예능 출연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연기랑 달라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요. 근데 4개월 정도 하면서 적응됐죠. 두려움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붙었어요. 물론 배우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죠. 여러 캐릭터, 장르에 도전하고 싶어요. 다만 변신보다 더 큰 바람은 오래오래 이 일을 하는 거죠.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거 자체만으로도 행복이니까요(웃음).”

[뉴스핌 Newspim] 글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사진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