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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7일간의 디자인 축제…21~27일 서울디자인위크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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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현경 기자] 디자이너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디자인 축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21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DP가 개관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위크는 시민들에게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디자이너와 시민들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행사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시각, 산업, 공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전시, 컨퍼런스, 교육 등의 형태로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준다.

◆디자인 컨퍼런스
'더 나은 관계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21일 DDP 알림1관에서 열리는 오프닝 컨퍼런스에는 '커뮤니티 디자인'을 도입해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은 일본의 건축가이자 커뮤니티 디자이너 야마자키 료가 기조연설을 맡아 마을과 주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외에 도시 디자이너 피에를 포틴은 캐나다의 홍등가를 시민 과장으로 변모시킨 문화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홍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인 시모네 카레나는 디자인이 공공공간의 가치를 드높인 사례를 전한다. 학생들이 직접 학교 공간을 디자인하는 '배움의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엄윤미 씨프로그램 대표, 온라인상의 관계 디자인을 연구하는 김승언 네이버 센터장도 연사로 나선다.

서울디자인위크 마지막날인 27일 오후7시 DDP갤러리문에서는 디자인계의 미래학자로 불리는 존 타카라 영국 왕립예술대학 수석연구원이 '새로운 미래, 어떻게 번성할 것인가-소비의 경제에서 공생의 경제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디자인 전시
21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형태로 디자인 전시가 운영된다. 전시는 관람객에게 '관계맺음'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시작해 '더 나은 관계를 위한 디자인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디자인위크의 주요 초청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예디자인 박람회'는 알림2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프랑스 예술가 마르셀 뒤샹이 남성용 소변기를 '샘'이라는 이름으로 공모전에 출품해 현대미술계에 파란을 일으킨 지 100년이 되는 해. 이를 기념해 변기를 공에품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흥미로운 전시가 마련됐다.

◆디자인 마켓
DDP야외에서는 시민들이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이 열린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DDP팔거리와 미래로 위에서는 '공예프리마켓'이 있다. 장충단로를 마주한 DDP디자인거리에서는 '동대문 스타일 페스타 2017'의 일환으로 동대문 패션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디자인 오디션
서울디자인위크 기간 중 청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2일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DDP알림1관에서는 대학생 또는 창업 준비 디자이너들이 선배 디자이너에게 7주간의 멘토링을 받아 완성한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평가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심사위원 현장심사와 시민 참여점수를 합산해 총 3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오디션에 참여한 청년 디자이너 7팀의 아이디어 스케치 및 작업과정은 '모든 것이 가능한 세대'라는 제목으로 알림1관 앞 고객지원실에서 전시된다. 오디션 후에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 등 8명의 초청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디자인 교육
청소년과 디자인 전공자를 위한 다양한 무료 교육도 선보인다. 일본의 디자인기업 DIC가 제안하는 '아시안 컬러 트렌드 발표'가 25일 오후 2시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열린다.

26일 오후 1시에는 장애 유무나 연령예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인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보그, GQ, 등 글로벌 패션 매거진을 발행, 컨데나스트가 운영하는 패션교육기관 '컨데나스트 패션&디자인센터'의 워크숍이 열린다. 디자인위크 기간 중 DDP살림터 2층에서 브랜딩, 이벤트 매니지먼트, 패션미디어 아트디렉팅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디자인 영화상영
23일에는 DDP 잔디사랑방에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유명 가구 디자이너 찰스 임스와 레이 임스 부부에 대한 다큐멘터리 'Powers of Ten',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서체 '헬베티카'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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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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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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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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