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3.68대 1 기록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 들어서는 '한강메트로자이 2차'가 평균 8.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강메트로자이 2차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36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926명이 모였다.
전용면적 84㎡C가 13.6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는 10.02대 1, 전용면적 84㎡B는 9.73대 1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4㎡P는 3가구 모집에 28건이 접수돼 9.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99㎡A는 2.86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기간은 오는 26~28일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한강메트로자이 1차가 현재 전매 제한 기간인 만큼 1차 청약 낙첨자, 탈 서울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이번 2차 분양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총 4229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서 계약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메트로자이2차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GS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