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은 18.51대 1 기록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들어서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가 평균 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51가구 모집에 5785명이 모였다.
최고 경쟁률은 18.51대 1로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84㎡A는 18.51대 1, 전용면적 84㎡B는 9.52대 1, 전용면적 84㎡C는 8.40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9㎡A는 9.91대 1, 전용면적 99㎡B는 14.81대 1, 전용면적 104㎡는 2.36대1, 전용면적 110㎡는 2.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GS건설> |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68.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70실 공급에 1만8391건이 접수됐다.
최고경쟁률은 119.08대 1로 전용면적 52㎡형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22㎡는 42.75대 1, 전용면적 37㎡는 8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총 967가구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총 270실로 공급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기간은 오는 26~28일까지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20일 지정 계약을 한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