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투시도<자료=포스코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짓는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34층, 21개동, 총 3196가구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각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로 조성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가 80~113㎡, 오피스텔이 29~95㎡다.
포스코건설이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다. 단지 바로 옆에 서부산 법조타운과 중, 고교 부지가 있다. 글로벌캠퍼스타운 부지, 의료시설 부지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평면과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며 “단지 주변의 각종 개발호재가 마무리되면 명지국제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9~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