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믿을건 위안화자산? 중국 위안화강세 추세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한 기업 수요, 당국 용인이 강 위안화 주요인
달러약세, 위안화 값 상승세 지속 전망 <외환 전문가>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위안화 가치가 연일 연중 최고점을 찍으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9일 달러/위안 환율을 달러당 6.6293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고시된 기준환율 6.6353위안에 비해  가치가 0.09% 상승,  1년래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위안화 가치 상승 추세는 역내외 거래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중국 역내 위안화 야간거래에서 달러/위안화 환율이 장중 한때 2016년 8월 이래 최저치(위안화가격 최고치)인 6.6050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거래량은 259억6200만달러로 전 주 마지막 거래일인 25일보다 30억9800만달러가 늘었다.

역외 시장에서도 위안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날 역외 거래 시장에서 달러/위안화 환율은 6.6184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시장 마감가 기준으로 2016년 6월 23일 이후 최고치다.

올해 5월 이후 위안화는 파죽지세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내외 시장과 중간가(기준환율)에서 모두 6.9위안대였던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66 위안 수준으로 내려왔다. 올해 연간 가치 상승폭도 4%를 넘어섰다.

5월부터 4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위안화 강세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미국 달러의 약세다. 지난주 잭슨홀 미팅 이후 달러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위안화 가치의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25일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연준 의장이 통화 정책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12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지게 됐고, 이 같은 전망 속에 위안화 가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달러 약세 외에도 중국 금융당국의 강 위안 기조 용인, 중국 기업과 개인의 위안화 수요 증가도 위안화 가치 상승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28일 중국 외환관리센터가 고시하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시장의 전망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외환당국이 제시하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시장의 예상보다 많이 높았다는 의미다. 

최근 1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추이 <자료: 중국화폐망>

시장은 이를 중국 외환당국이 현재의 강 위안화 추세를 용인하는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다.

싱가포르 OCBC은행의 셰둥밍(謝棟銘) 경제학자는 "중국 기업과 개인의 위안화 수요 증가가 위안화 강세를 촉진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2년 위안화의 약세 기조 속에서 중국 기업과 개인이 외화 자산을 대규모 축적했지만, 최근 강 위안 분위기 속에서 다시 위안화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위안화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국제금융공사의 천젠헝(陳健恒) 애널리스트도 이번 달 초 "2년 간 지속된 약 위안화 기조가 추세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5~8월 동안 약 달러 추세가 위안화 강세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현재는 중국 기업과 개인의 외화 자산 처분과 위안화 자산 매수가 위안화 강세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젠헝은 "위안화 환율이 일정 중요 구간까지 내려가면 약 위안화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한 손절매 주문(스톱로스)가 늘어나고,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위안화로 환전하려는 수요가 더해지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위안화에 투자하려는 투자 수요까지 겹쳐지면서 향후 위안화 강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