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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기재부·공정위·금융위 업무보고 받아

기사입력 : 2017년08월25일 09:13

최종수정 : 2017년08월25일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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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의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3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인데, 전날(24일)은 하루 쉬면서 다음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17 외교부·통일부 핵심정책 토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부처별 업무보고는 핵심 정책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날 업무보고 역시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각 부처당 10여분간 업무보고, 20여분간의 핵심 정책토의가 차례로 진행된다.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세 곳은 경제 관련 부처여서 주로 하반기 경제정책과 현안인 초고소득자·초대기업 증세,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금융 규제완화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선 부처들의 업무보고에선 문 대통령이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던 만큼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두 차례의 업무보고가 모두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진행되는 등 이날도 열띤 토론 분위기가 예상된다.

부처별 업무보고는 ▲28일 국방부, 보훈처, 행정안전부, 법무부, 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30일 교육인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31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순으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출범식을 겸해 별도로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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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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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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