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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 'FM대행진' 하차 소감 "많이 놀랐죠? 덕분에 실검 1위까지"

기사입력 : 2017년08월25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8월25일 00:00

'FM대행진'에서 하차하는 KBS 황정민 아나운서 <사진='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핌=장주연 기자]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FM대행진’ 하차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24일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족들, 많이 놀랐죠? 보내주신 많은 말 하나하나 잘 봤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실검 1위까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황정민은 ‘우리의 영원한 모닝파트너’라는 문구가 담긴 케이크 인증샷을 공개하며 “예쁜 케이크는 목요일 짝꿍 웃음 바이러스 MC딩동이 깜짝 선물해줬어요.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아있으니까 쭉 함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오는 9월3일 일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박은영 아나운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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