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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혜빈 "워너원 강다니엘·윤지성과 친분"…김재환 '픽미' 에피소드는?

기사입력 : 2017년08월23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8월23일 00:00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워너원 김재환의 뮤비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며 강다니엘, 윤지성과도 인연을 공개했다.

모모랜드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FREEZE!(프리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했다.

이날 모모랜드는 타이틀곡 '꼼짝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워너원 김재환을 만난 계기를 얘기했다. 혜빈은 "직접 친분은 아니고 회사 관계자분들이 얘길 해주셔서 감사하게도 출연해 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혜빈은 연습생 시절 강다니엘, 윤지성과 친분을 언급하며 "예전 회사 연습생 때 다니엘과 지성 오빠와 친한 사이였다. 연습생 때부터 봤는데 방송국에서 보게 되면 반가울 것 같다"면서도 "김재환씨와 친분이 있는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막간에 나온 VCR에서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전현무, 이수근에 이어 축하 메시지 영상을 보내와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혜빈은 이들의 깜짝 선물에 "연습실에서 보다가 이렇게 서로 가수가 돼서 데뷔도 축하해주고 컴백 영상도 보내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솔직한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또 주이는 '꼼짝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김재환과 에피소드를 풀었다. 주이는 "저희가 인형이 되고 김재환 씨께서 사람인가 인형인가 이렇게 살펴보는 신이 나온다. 꼼짝않고 있는데 제 손을 '픽미' 손 모양으로 바꿔주셨다"면서 당시의 재밌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나중에 김재환 씨 뒷모습에 가지마 하는 식으로 제스쳐를 하는데 '픽미' 손으로 춤을 추는 장면으로 바꿔서 했었다. 그 장면이 뮤비에 딱 나왔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모모랜드의 '꼼짝마'는 모모랜드 특유의 놀이공원 콘셉트의 테마 멜로디를 시작으로 트랩 소스를 사용한 트랜디한 구성이 돋보이는 팝댄스곡이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라는 익숙한 후렴구로 친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더블킥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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