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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 말고 '게스트'로 나와주세요…'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나왔으면 하는 스타

기사입력 : 2017년08월11일 15:16

최종수정 : 2017년08월11일 15:16

[뉴스핌=황수정 기자] 신 스틸러. 잠깐의 출연에도 관객들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는 주인공.

MBC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 스틸러'들이 있다. 멤버들의 지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홀린 그들, '무지개 라이브'로 일상을 공개해줬으면 하는 주인공들을 알아본다.

◆ 한혜연 편 출연 '한지민'

지난 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었다. 배우 한지민은 그의 절친으로 집을 방문했다. 한지민은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떡볶이를 핫도그와 함께 주문하지 않아 화를 내는가 하면, 대낮부터 맥주를 원샷하는 등 끊임없는 먹방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 이시언 편 출연 '남궁민'

남궁민은 지난달 14일 방송에 출연했다. 이시언의 집을 방문해 부산 사투리를 배우던 남궁민은 "인도와 인도네시아랑 다른 거였어?" "괌이 미국이야?"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설마 몰랐겠냐"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기도 했다.

◆ 이기광 편 출연 '윤두준'

지난 1월 윤두준은 이기광의 집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인 두 사람은 현실 친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호평받았다. 특히 윤두준은 하정우 능가하는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 박나래 편 출연 '장도연'

장도연과 박나래는 소문난 연예계 절친. 코미디언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코너를 하며 더욱 돈독해졌다. 장도연은 친한 만큼 박나래의 집에 자주 방문, '나 혼자 산다'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장도연은 박나래의 이사를 도우면서 환상의 꽁트 케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 기안84편 출연 '김충재'

김충재는 방송인은 아니지만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이후 수많은 팬을 양성했다. 웹툰 작가 기안84의 후배로, 특히 박나래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앞서 '나래 여름 학교' 편에 초대됐으나 참가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뉴스핌DB, MBC '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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