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지난주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펀드 수익률이 가장 선방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71% 상승했다. 이중 브라질과 남미신흥국은 각각 4.64%, 1.9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섹터(-1.89%)를 제외한 금융섹터(0.91%), 기초소재섹터(0.74%), 멀티섹터(0.68%), 소비재섹터(0.46%), 에너지섹터(0.11%) 등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941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427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펀드가 6.19%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