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 홍콩법인(Shilla Travel Retail Hong Kong Limited)과 싱가포르 법인(Shilla Travel Retail Pte. Ltd.)에 각각 690억4968만원, 376억8800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 후 각 법인에 대한 호텔신라의 지분율은 모두 100%이며, 지분 취득은 현금 취득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회사 측은 "싱가폴 법인의 경우 재무구조 유지를 위해서, 홍콩은 공항 초기 투자비용을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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