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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주년 제헌절] 제헌에서 9차 개헌까지...‘10차 개헌’ 문재인 대통령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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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7월 17일 제헌 헌법 공포
이승만·박정희·전두환 9차례 개헌
문재인 대통령, '10차 개헌' 예고

[뉴스핌=이성웅 기자] 오늘 17일,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 69주년 제헌절이다.

헌법은 한 나라의 법률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법률이다. 또 그 나라의 지향점을 엿볼 수도 있다. 개헌이 쉽지 않은 것도 이러한 까닭에서다. 그럼에도 한국의 헌법은 정부수립과 민주화의 역사를 거치며 9차례에 걸쳐 개헌됐다.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헌법의 골자는 대통령 간선제였다. 직접선거로 제헌국회가 구성됐지만, 대통령 선거는 간접선거로 치뤄지며 1회 중임을 허용했다. 또 일제시대를 거친 직후였기 때문에 제헌헌법에선 소급입법임에도 특별법의 일환으로 '반민족행위처벌특별법'이 허용됐다.

1956년 제 3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취임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첫 개헌이었던 일명 '발췌 개헌(1952년 7월 7일)'에 이르러 대통령 선거가 직선제로 바뀌고 국회는 양원제 체제를 갖췄다. 당시 개헌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이었다. 정부는 국회의원을 감금하고, 국회의사당을 포위해 강압적인 표결을 거쳤다.

2차 개헌은 이승만 정권의 독재가 본격화된 '사사오입 개헌(1954년 11월 27일)이다. 초대 대통령에 한해 연임 제한을 철폐하자는 내용이 골자인 개헌에서 당시 국회의원 203명 중 찬성표를 던진 이는 3분의2에 못 미치는 135명이었다. 그러나 203명의 2/3이 135.33333...이므로 개헌정족수는 135명이라는 논리를 펼치며 개헌이 강행됐다. 결국 사사오입 개헌과 3.15 부정선거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이 전 대통령 하야 이후 의원내각제를 도입한 3차 개헌으로(1960년 6월 15일)2공화국이 들어서고, 이 전 대통령의 독재 행위를 처벌하려는 의도의 4차 개헌까지 이르렀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김병욱 의원>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며 5차 개헌(1962년 12월 26일)이 진행됐다. 제 3공화국의 시작이다. 당시는 국회가 해산된 상태였기 때문에 개헌은 국회 의결 없이 바로 국민투표로 표결됐고, 개헌으로 헌법재판소가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6차(1969년 10월 21일)는 박 전 대통령이 이승만 정권과 같은 독재의 의도를 드러낸 개헌이었다. 대통령의 3선연임을 철폐해 정권 연장을 늘리고 새벽 2시에 야당의원을 배제한 채 기습적으로 표결에 부쳤다.

1972년 12월 27일엔 박 전 대통령이 총살된 10.26 사태의 간접적 원인이 된 유신헌법이 국회 표결도 없이 공포됐다. 3선에 성공한 박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한 뒤 국회의 권한을 국무회의에 귀속시켰다. 또한 유신헌법으로 대통령 6년염임, 연임제한 철폐, 긴급조치권, 언론 검열 등 사실상 헌법에 의한 통치가 중단되기 시작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2015년 11월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장례식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979년 박 전 대통령 암살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은 같은 해 12.12 사태를 일으키며 제 5공화국이 들어선다. 이듬해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거친 전 전 대통령은 8차 개헌(1980년 10월 27일)을 진행한다. 제 5공화국이다.

앞선 유신헌법의 독소조항을 대부분 없애면서도 대통령의 임기를 7년으로 늘리고, 국회 해산권도 유지됐다.

1987년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한열군 사망 사건 등이 연달아 터지며 6월 민주화 항쟁이 불거졌다. 결국 전 전 대통령의 호언 선언은 굽혀졌다. 현행 헌법이자 대통령 직선 5년 단임제를 골자로 하는 9차 개헌(1987년 10월 29)과 함께 6공화국이 시작됐다.

헌법개정특위에서 발언 중인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공동취재단

9차 개헌 이후 30여년간 10차 개헌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후보자 시절부터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라면 다음 개헌 표결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치루게 된다.

문 대통령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골자로 고위공직자비리수차처(공수처) 신설 및 5.18 정신 포함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턴 국회에서 개헌특위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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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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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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