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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정체성 담아내기 시작한 'ONE DAY'…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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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YG에서 14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가 나왔다. 원펀치로 시작해 ‘쇼미더머니’를 거쳐 이제야 자신만의 음악을 담아냈다.

7일 원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싱글 앨범 ‘원 데이(ONE DAY)’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그냥 그래’는 이별 후의 감정을 덤덤하게 표현했으며, 대중적이고 밝은 멜로디의 일면에 담긴 쓸쓸한 감성을 탁월하게 풀어냈다. 더욱이 곡의 모든 요소가 자극이 아닌 절제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원은 “얼떨떨하고 안 믿겼는데, 이제야 데뷔한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펀치 이후 2~3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공백기에 저라는 사람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 자신이 누군지, 어울리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에 대해 “‘그냥 그래’라는 곡은 작업할 당시에 연령대와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중점을 뒀다. 당시의 제 감정이 많이 담겨있다. ‘해야해’는 제 안의 섹시미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원은 YG에서 14년 만에 나오는 솔로 아티스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붙는 수식어도 ‘14년 만의 솔로 아티스트’라는 말이다. 이 부분에 대해 원은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14년 만에 솔로’라는 말이 무겁게 다가왔다. 그래도 즐겁게 하려고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YG에서도 대대적인 준비를 마치고 데뷔하는 만큼, 원도 이번 앨범을 통해 고민한 부분도 크다. 원은 “제 성격, 하고 싶은 음악이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보여야 하는지, 지금 여기서 어떤 위치를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잘하는 것을 찾았고, 큰 그림을 그렸을 때,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에 대해 찾아가고 있다. 어떤 색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아직 답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원을 대중에게 먼저 원펀치로 데뷔해, Mnet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앨범이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원은 “‘쇼미더머니’가 끝나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 듣는 걸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앨범은 만든 지 1년이 넘은 곡이다. 그 동안에 작업해 둔 결과물도 많다. 올해 목표는 다양한 곡들을 내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제일 많이 생각했던 것은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음악도 여태 나오지 않았던 것과, 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생각했다”며 음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특히 원은 “음원차트는 마음을 최대한 비우려고 노력 중이다. 자꾸 생각하면 욕심이 생길 것 같아서 음원차트 순위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 사실 꿈을 꿨는데 차트 1위를 했다. 그래서 정말 기분 좋게 일어났다. 만약 1위를 한다면 삭발을 해보고 싶다. 긴 머리가 불편하다. 그래서 삭발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원 데이’에는 원의 상반된 매력이 드러난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냥 그래’라는 곡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제 이미지와 잘 맞다고 느낀다. 솔직히 말하자면 ‘해야해’ 속 이미지가 더 좋다. 섹시하고 멋진 이미지를 갖고 싶다. 앞으로도 그렇게 보이고 싶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원은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관심을 계속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의 싱글 앨범 ‘ONE DAY’에는 타이틀곡 ‘그냥 그래’를 포함해 ‘해야해(heyahe)’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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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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