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자녀가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롯데 사랑 DREAM 자녀보험’을 판매 중이다.

<사진=롯데손해보험>

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폐렴, 천식 등 12대 다발성 질환 입원비와 다발성 소아암 진단비를 담보한다.

아토피피부염, 중이염, 축농증 등 면역력 저하로 걸리기 쉬운 대표적 환경성 생활질환 역시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해당 질환으로 입원 시(3일 초과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성인관련 질병(암, 뇌혈관질환, 허혈서 심자일환, 암 통원비, 암 수술비 등)도 0세부터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영구치에 대한 보철치료 및 보존 치료를 보장하며 유치의 보존치료까지 보장한다.

임플란트, 틀니 치료의 경우 치아 당 100만원, 브리지 치료는 치아 당 50만원을 보장한다. 충치를 채우는 충전치료의 경우는 재료에 따라 5만원까지, 치아를 덮어씌우는 ‘크라운’ 치료는 치아 당 10만원을 담보한다.

최근 여성의 출산시기가 늦어지면서 산모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임신중독증 담보도 존재한다. 임산부를 위한 산전우울증 관리, 임신중독증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밖에 자녀가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비갱신 보장보험료에 대해서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녀가 교육시기에 따라 충분한 교육자금의 경제적 대비를 위해 부양자 교육자금 담보도 신설했다. 부양자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자녀연령에 따라 교육자금을 최대 93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상품은 다자녀가정(2명 이상)이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1~@%를 할인하고, 롯데손보의 장기보험 기존 가입자는 가입시 보험료를 1%할인(최대 3%할인)해준다.

보험 만기는 30세와 110세 중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는 최초 가입한 금액 그대로 만기까지 유지되는 비갱신형으로도 가입가능하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