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조리과정 없는 ‘무조리 HMR’,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간단하게
[뉴스핌=전지현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을 맞아 든든히 먹으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5Kcal 곤약면 가정간편식(HMR) ‘미인면’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아워홈> |
곤약은 100g당 열량이 10kcal에 불과한 데 비해 포만감이 크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곤약가루, 실곤약, 곤약쌀 등 다양하게 상품화됐다. 그러나 대부분 식재료 상태로 판매돼 따로 조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아워홈이 선보이는 미인면은 곤약면의 충진수를 따라낸 후 육수를 용기에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무(無)조리 HMR이다. 미인면의 전체 칼로리는 75Kcal로, 성인 1끼 식사 권장량 약 10분의 1 수준.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 없고, 삶은 계란이나 닭가슴살 등 고단백질 고명을 추가하면 든든한 다이어트 식사로도 제격이다.
미인면은 ‘김치말이육수’와 ‘동치미육수’ 두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치말이육수 제품은 아워홈에서 2년여간 김치유산균 분리 및 발효연구를 통해 독자 개발한 김장독 발효기술을 적용했다. 함께 동봉된 김·깨 고명으로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동치미육수’ 제품은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동치미 맛이 돋보인다. 육수를 미리 30분~ 1시간 정도 냉동실에 살짝 얼려 놓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연겨자 소스를 곁들여 물냉면의 느낌을 살려도 좋다. 아워홈 공식 온라인몰 ‘아워홈몰’을 비롯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여성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인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조리가 필요없고 취식이 용이한 용기형 제품으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