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투시도<자료=대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경북 포항시 장성 침촌지구 B블록 2롯트에 짓는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0층, 15개동, 전용면적 74~144㎡, 총 15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A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다. 전용 144㎡ 6가구는 펜트하우스다.
침촌지구는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 50번지 일원 39만3586㎡ 규모의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이 곳에는 오는 2020년까지 공동주택, 단독주택, 초등학교, 중학교, 공원, 주차장 등 주거시설과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포항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침촌지구는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성이 우수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장성동과 양덕동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좋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침촌지구 내 첫 단지인데다 브랜드 가치가 높아 주택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