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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여름철 질환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예방법 소개

기사입력 : 2017년05월31일 08:39

최종수정 : 2017년05월31일 08:39

31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92회는 '유행성 질환 주의보'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예방법을 전한다.

31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92회는 '유행성 질환 주의보'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름의 유행성 질환은 장티푸스, 뎅기열, 세균성 이질 등이 있다. 우리나라 여름철 감염병 환자는 1년 사이 22.8%가 증가했다.

A현 간염은 만성 간염같이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심하면 담낭염, 췌장염 등 합병증을 발생시킨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주로 해수와 갯벌, 어패류 조직에 농축돼 있다.

살인 진드기에 물리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고열, 복통 등을 발생시킨다.

여름철 질환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851로 먹을 것. 음식을 먹을 때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팔팔 끓여 먹는 것이 좋다.

기피제를 사용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 것도 방법이 된다.

한편 이날 코너 '닥터보감 2인2색 맛있는 비법'에서는 수박, 수박씨, 차가버섯을 이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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