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김포한강메트로자이,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탈서울 수요 몰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3㎡당 평균 1250만원 책정..분양가, 84㎡ 기준 4억2000만원 예상

[뉴스핌=최주은 기자] “탈(脫) 서울을 원하는 수요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가가 서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마곡지구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박희석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분양소장)

GS건설이 오는 19일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서 총 4229가구로 이뤄진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운영한 홍보관에는 벌써 수 천 명이 다녀갈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한강메트로자이는 총 4229가구의 대단지를 비롯해 역세권 그리고 주변 단지에 없는 중소형 면적(84m²이하)이 포함된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분양가는 마곡지구 전세가격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아파트 가격이 전용면적 84㎡ 기준 과천신도시가 11억3000만원, 위례신도시 8억2000만원, 미사지구 6억9000만원, 광명역세권 6억5000만원, 삼송지구 6억3000만원선에 형성돼 있다”며 “이에 반해 김포 걸포지구 분양가는 4억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강메트로자이 현장 전경 <사진=최주은 기자>

하지만 일각에선 고분양가라는 지적도 나온다. GS건설이 이 단지에 책정하는 분양가는 3.3m²당 1250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도 김포지역에서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우방이 걸포2지구에 분양한 '걸포북역 우방아이유쉘'의 분양가는 3.3㎡당 1084만원이다. 한강메트로자이와 붙어 있는 ‘오스타 파라곤’의 3.3㎡당 현재 시세는 1060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단순 비교할땐 비싼 분양가다.

이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 금액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며 “여기에 바로 옆인 오스타 파라곤은 대형 면적 위주인데다 입주 시기도 지난 2010년으로 오는 2020년 입주하는 한강메트로자이와 10년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과 멀지 않아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탈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서울 마곡지구나 여의도를 비롯해 일산 등 낡은 신도시 주민들도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며 “여기에 평면 설계, 수납공간, 커뮤니티센터가 잘 돼 있어 청약 및 계약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강메트로자이 유닛 내부 <사진=최주은 기자>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다. 이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4·49㎡)로 구성된다.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전용면적 59~134㎡) 규모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과 직선거리로 1단지는 200m, 2단지 700m거리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 역 총 길이 23.6km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 역을 지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걸포북변역 옆에는 광역버스, 시외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자동차 정류장(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1·2단지 모두 오는 25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단지 6월 1일, 2단지 6월 2일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2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바로 옆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1단지 2020년 8월, 2단지 2020년 7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