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연주가 이하율에게 항소를 권유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석진(이하율)은 "변호사를 구하겠다"는 자경(하연주)에게 "원래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우는 거야"라고 했다.
석진은 "9년을 기다리겠다고? 난 다 끝났어. 아무것도 안보여. 앞이 캄캄하다고"라며 절망하고, 복애에게 "다시는 찾아오지마"라고 통보한다.
결국 박복애(김미경)은 "엄마가 다 갚아줄게. 이건우랑 임은희 죽여버릴게"라고 말한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10일 저녁 6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