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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선방 LG유플러스, IPTV‧홈IoT ‘순항’(상보)

기사입력 : 2017년04월27일 10:29

최종수정 : 2017년04월27일 10:29

영업이익 2028억원, 전년비 18.9% ↑
LTE 가입자 늘고 데이터 사용량도 증가
홈 IoT 가입자 68만 가구, 연내 100만 달성

[ 뉴스핌=정광연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유무선 사업의 고른 성장과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TE 및 IPTV 가입자가 증가한 가운데 신사업인 홈 IoT도 성장을 이어가 연간 목표인 3% 성장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국제회계기준 1분기 매출 2조8830억원, 영업이익 2028억원, 당기순이익 132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2%, 18.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3% 늘었다.

매출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한 2조911억원이며 이 중 무선수익은 3.4% 늘어난 1조3660억원으로 전체 영업수익의 65%를 차지했다.

1분기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1121만8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8.9% 수준이다. 전분기 1097만명 대비 248만명 가량 늘었다. 멤버십 혜택 확대, 진화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R클럽2’ 출시, ‘U+ 가족무한사랑’과 같은 결합 및 장기 고객 혜택 강화 때문으로 풀인된다.

‘U+ 프로야구’, ‘U+ 비디오포털’ 등 모바일 TV 시청 증가로 인해 LTE 가입자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전분기 6.4㎇에서 1분기 6.6㎇로 늘어나 무선수익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와 데이터, 전화수익을 합산한 유선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8.1% 상승한 915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IPTV 가입자가 15.6% 증가한 319만4000명을 기록한 데 힘입어 TPS수익은 10.2% 성장한 4213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수익은 9.7% 늘어난 4049억원이다.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신사업은 홈 IoT 서비스는 월 4만 가구 이상의 가입자 성장으로 1분기말 68만 가입 가구를 확보했다. 현추세라면 연내 100만 가입자 목표 초과 달성도 가능하다. 산업 IoT는 상반기 수도권 지역 NB-IoT 상용화를 시작으로 하반기 전국망 구축을 완료해 연내 검침 서비스, 화물 추적, 물류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 마케팅 비용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 등으로 10.3% 증가한 5271억원을 나타냈다. 설비투자(CAPEX)는 투자안정화 및 동절기 계절성 영향 등으로 3.3% 증가한 2065억원을 집행했다.

이혁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에도 혁신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IPTV 신규 서비스 출시와 산업 및 공공 영역의 IoT 사업 확대로 연간 목표한 3% 이상의 영업수익 성장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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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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