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모두 증가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난 3월 전국에서 거래된 전월세 주택량은 16만7302건으로 1년 전 보다 3.9% 늘었다. 1달 전인 지난 2월에 비해서는 5.6% 감소했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모두 거래량이 증가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6만7302건으로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늘었다.
수도권 거래량은 11만1037건으로 지난해 3월 보다 5.1%, 서울은 5만5250건으로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방은 5만6265건으로 1.6% 늘었다.
아파트 거래량은 7만4027건으로 6.3%,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은 9만3275건으로 2.1% 늘었다.
전세 거래는 9만1488건으로 3.7%, 월세 거래는 7만5814건으로 4.3% 각각 증가했다.
지난 1~3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46만8000건으로 1년 전 보다 7.0% 늘었다. 월세비중은 44.2%로 0.6% 감소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