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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다 마오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안도 미키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안도 미키가 은퇴를 선언한 아사다 마오를 위로했다.
안도 미키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퇴를 발표한 아사다 마오에게 보내는 글을 게재, “오랫동안 수고했다. 그동안 감동적인 스케이팅을 보여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어 안도 미키는 “동시대에 경쟁해 영광이었고 일본 국가 대표팀으로 함께 연기를 펼칠 수 있어 행복했다. 너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예쁘고 귀여운 피겨 선수였다”고 말했다.
안도 미키는 또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 피겨 선수 이후의 인생도 밝게 빛날 거다.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사랑을 전해달라”며 아사다 마오의 은퇴 이후의 삶을 응원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