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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KT엠모바일, 1만원대 요금제에 '상해보험'은 덤

기사입력 : 2017년04월04일 20:37

최종수정 : 2017년04월04일 20:37

동부화재와 제휴 맺고 상해후유장해 보장 무료 제공

[ 뉴스핌=심지혜 기자 ] KT 자회사 알뜰폰 KT엠모바일(대표 김동광)은 동부화재와 손잡고 무료로 상해보험을 제공하는 ‘생활안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안심 요금제’는 월 1~2만원 대 요금제로 상해사망·골절·화상·식중독 등 사고를 담보하는 동부화재 혜택을 가입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요금제는 LTE와 3G 2종이며 연령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요금제 기본 제공 사항은 ▲'생활안심 알뜰형 LTE'에서 월 1만6500원에 음성 40분 LTE 데이터 300MB 문자 40건 ▲'생활안심 알뜰형 3G'에서 월 2만2000원에 음성 50분 데이터 100MB이다. 

요금제 이용으로 받을 수 있는 동부화재 보험 보상은 상해후유장해 500만원 화상진단비 100만원 상해사망 500만원 등이다. 이 외에도 7가지 사항에 대한 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은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해 생활안심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바디프렌드 안마기 LG전자 40인치 TV 쿠쿠 밥솥 아너스 청소기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생활안심 요금제는 매월 내야 하는 통신비와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요금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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