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하이닉스, 도시바 최종입찰 참여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신평 진단, 중화권 업체 인수 시나리오는 '최악'

[뉴스핌=황세준 기자] SK하이닉스의 도시바 최종 입찰 참여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17일 '특별 코멘트'를 통해 현 시점에서 도시바 메모리사업 지분매각 향방을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론, TSMC, 애플, 폭스콘 등이 도시바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매각 지분의 규모는 불확실하고 인수 후보업체의 자금력이나 의지와 별개로 도시바 및 일본 정부가 특정 국가를 배제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책 투자 은행이 도시바 메모리 사업에 대한 출자를 검토하며 일본 경제산업성이 민관 펀드를 꾸려 34% 이상 지분을 확보한 뒤 새 반도체 회사의 경영에 개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도시바 메모리사업 인수 1차 입찰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한신평은 SK하이닉스가 최종입찰에 참여하더라도 인수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메모리사업을 인수하면 낸드플래시 점유율이 상승하지만 총자산 32조, 자본 24조 규모인 SK하이닉스가 2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독 실행할 경우 30%대이던 부채비율이 130%대로 상승하고 차입금의존도는 10%대에서 50%대로 높아진다.

또 SK하이닉스는 전체 매출에서 낸드플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수준으로 도시바 메모리사업을 인수하지 않아도 전체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양사간 기술 차별성도 많지 않다.

아울러 일본계 업체가 인수하거나 웨스턴디지털과 같은 미국 업체가 인수할 경우 SK하이닉스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다만, 폭스콘(홍하이) 등 중화권 업체가 인수하는 경우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 공급과잉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만약 낸드플래시 수요업체가 도시바 메모리사업을 인수하면  해당 인수처가 매입 물량을 도시바에 우선 배정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SK하이닉스에 부정적이다.

인수자가 재무적 지원을 통해 도시바의 메모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기술수준을 더 높이면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경쟁력이 장기적으로 약화될 수도 있다.

한신평은 향후 도시바 반도체 지분매각 결과와 SK하이닉스의 사업 지위, 수익성, 현금창출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