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 2만3천명 방문

기사입력 : 2017년03월13일 11:51

최종수정 : 2017년03월13일 11:51

[뉴스핌=오찬미 기자]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았다.

1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1-2구역 재개발 아파트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10일부터 3일간 23000여명이 방문했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 개관 <사진=한화건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11·3주거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른 비조정대상지역에 있는 부산 도심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5~지상 최고 29, 11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 153가구 △72 102가구 △84A 402가구 △84B 53가구 총 1113가구다. 이중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백양산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주변에 동물원, 수변공원, 산림욕장이 있다. 490만㎡ 대형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과 47만여㎡ 부산시민공원도 가깝다.

국립부산국악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실내체육관도 주변에 있다.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이 있는 법조타운도 가깝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 접근성도 좋다.

분양가는 3.3㎡당 1130만원대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 1순위, 17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8~30일까지 3일간이다.

장우성 분양소장은 “'11·3 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부산진구 개금동 최모씨(35)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대형공원, 서면상권, 학교도 가까워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