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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서울서 종료…'구그달' 곽동연부터 차태현·임주환까지 등장

기사입력 : 2017년03월14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3월14일 00:00

배우 박보검이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박보검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이 종료됐다.

박보검은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은 방송인 박슬기가 MC를 맡았으며 총 4000여 명의 팬과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박보검은 오래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향해 “보고 싶었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도시별 에피소드를 비롯한 일상 사진들을 공개, 아시아 투어 발자취를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2부에서는 영화 ‘해리포터’의 의상을 입고 객석에서 등장, 팬들을 또 한 번 열광케 했다. 또한 달콤한(?) 파티셰로도 변신해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물론, 게임 코너를 위해 자신이 직접 준비한 소장품을 선물하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라디오 콘셉트로 구성된 3부에서는 DJ로 변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곽동연, 차태현, 임주환이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박보검의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참석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날 1부 축하 손님으로 찾아온 곽동연은 꽃다발과 커플티를 들고나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절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3부 축하 손님으로 등장한 차태현과 임주환은 “(박)보검이는 너무 착해서 항상 걱정되는 친구다.”라며 박보검의 평소 성품을 언급,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팬미팅 말미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처음 마음을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서울까지 아시아 지역 총 8개 도시에서 약 3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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