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시행

기사입력 : 2017년03월07일 11:31

최종수정 : 2017년03월10일 14:54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규모 재건축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7일 LH는 지난달 28일 LH가 참여하는 인천석정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인천광역시 남구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석정지구는 전체 7400㎡ 넓이 땅에 공동주택 283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조합원 주택을 제외한 11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한다. 올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내년초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LH는 지난해 11월 인천석정지구를 찾아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을 수주했다. 석정지구는 그동안 여러차례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땅 소유자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까다로운 법적 절차로 인해 사업이 잇따라 무산돼왔다.

LH가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 박상우 사장이 취임한 이후 본격화됐다. 박 사장은 "도심속에서 알파고를 찾아라"는 경영화두를 제시하고 이 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점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LH는 이후 인천석정, 중랑면목, 부천중동 세 곳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수주했다.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서울 중랑 면목지구도 이달 중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이들 3곳을 포함해 10개지구 조합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석정 지구 개발계획도 <자료=LH>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대상으로 사업성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후보지를 공모한다. 연말에는 사업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토탈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LH는 공급자 위주의 정비방식에서 벗어나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살릴 수 있는 수요맞춤형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소규모 정비사업부' 조직을 신설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빈집정비사업' 및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 행복주택사업'과 같은 도심 주거지 정비의 다양한 사업모델과 주거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정비사업과 행복주택사업을 연계해 일정물량은 젊은 계층에게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지내 행복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게 LH의 이야기다.

LH 관계자는 "올해 2월에 공포된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는 내년부터 소규모 정비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도심 소규모 주택정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LH가 도시정비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