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왕서방 해외의료관광 폭발성장, 한국 'NO2 인기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7일 오후 6시1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현기자]중국인들의 해외 의료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 분야가 황금알을 낳는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소득증가로 부자 중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 관광을 하면서 동시에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관광 상품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의료관광객은 평균 2만 6000 위안(약 442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유형의 여행보다 높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먹거리로 부상하면서 중국 의료관광객을 잡기 위한 각 국들의 구애도 치열해 지고 있다.

중국 여행사 씨트립(Ctrip)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료관광시장은 무려 500%의 성장률을 기록해 테마 관광 상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중국인들의 연간 의료관광 누적인원 규모는 50만명에 달했다.

◆국가별 선호도 일본 1위, 건강검진상품 최고 인기  

중국의 의료관광시장이 성장하면서 인접한 일본과 한국은 가장 큰 수혜국가가 됐다. 특히 중국인들은 의료관광국중 일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한국,미국, 대만 순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경우 2016년에 연간 누적인원 약 9만명 규모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의 의료 관광객 중 중국인 비중이 30%를 초과해 국적별 고객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의료 관광상품 중 성형분야가 중국인 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진료분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본은 세계 일류 수준의 조기 암 진단 및 건강검진 서비스로 인해 중국인 환자들이 선호하는 의료관광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건강 진단서비스는 2-3만 위안이 소요되는 고가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국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서는 의료관광을 신성장 산업으로 지정하고 의료관광을 위해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메디컬 비자’를 발부하는 등 관련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검진상품 종류에는 일반적인 종합 건강검진, 조기암 진단, 심장 질환 검사,유전자 검사등이 꼽혔다.

또한 중국인들이 이용하는 의료관광 상품 중 건강검진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씨트립의 상품 문의 및 예약 현황면에서 일본 조기암 진단 PET 정밀검진(2인 대상, 5일 일정) 상품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일본의 도쿄 암 검진 상품 , 일본의과대학 PET-CT 검진과 같은 건강검진상품으로 나타나 중국인들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치료하려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해외의료관광 상품이 중국인들에게 각광받는 이유는 일반여행과 달리 개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각 의료기관들은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환자에게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적화된 치료와 검진을 진행한다. 아울러 각 의료기관들은 중국 환자유치를 위해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문 건강검진서도 발급하고 있다.

한편 씨트립에 따르면 베이징이 의료관광객을 가장 많이 송출하는 도시로 꼽혔다. 다음으로 상하이,톈진,항저우,선전순으로 의료관광을 위해 출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품질 의료서비스 중국인 몰려

중국인의 소득 증가에 따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치는 높아지는 반면 중국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글로벌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요인으로 인해 중국인의 해외로 향한 의료관광 행렬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약 80여개의 여행사가 의료관광 상품을 출시했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인기 의료 서비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씨트립(Ctrip)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중국의 의료관광 상품 판매 규모는 5배가 증가했다. 또 의료관광상품 가격은 평균 5만 위안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여행 경비의 10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조사됐다.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에 따르면, 해외의료관광의 주요 소비계층은 중국의 부유계층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의 1000만 위안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소득 계층은 134만명이고 1억 위안이상 자산을 보유한 부유 계층은 8만 9000명으로 조사됐다. 그 중 1000만 위안 자산 보유자들이 해외에서 가장 이용하고 싶어하는 서비스는 의료 분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여행사 씨트립(Ctrip)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각종 테마 여행중 자연탐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오프로드 드라이빙,스키,의료관광, 웨딩여행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