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에너지정책 총괄..'서울에너지공사' 공식 출범

기사입력 : 2017년02월23일 18:34

최종수정 : 2017년02월23일 18:34

[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민의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할 서울에너지공사가 공식 출범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창립식을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에너지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사업에는 ▲친환경‧분산형 에너지 공급 ▲저소비형 에너지 보급 ▲나눔형 에너지 확대 ▲지역간 상생협력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완료해 친환경 지역냉난방 공급대상을 7만5000가구 추가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도 확대해 태양광은 70MW, 연료전지는 90MW 각각 추가 설치한다. 전기요금 누진세 부담을 완화하는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4개 권역별 '토탈 서비스센터'도 구축한다.

또 오는 2018년까지 전기차 보급을 1만 대로 확대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동시에 줄여나간다. 올해부터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남은 전기는 다시 저장하는 신재생에너지 융합 충전소 '솔라 스테이션(Solar Station)'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전기차 구매부터 유지보수, 충전, 재판매‧폐차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전기차 생애주기 종합관리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고 서울시민이 전기차 구입시 저리로 융자해주는 금융상품 '이비론(EV Loan)'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건물 전경 <사진=뉴시스>

아울러 2020년까지 ‘서울형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정수장, 물재생센터, 병원 같이 에너지 다소비 공공시설 에너지 사용량을 5~10%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빈곤층에게 사계절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는 '서울형 에너지복지 모델' 개발도 착수한다.

이외 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태양광발전소 건립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도시와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을 해나간다. 현재 경기, 충남, 제주, 삼척 등과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원전하나줄이기 매뉴얼도 제작·보급해 서울시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파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목동, 노원, 신정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던 SH공사내 집단에너지사업단의 기능을 분리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추진한 원전하나줄이기의 지속 추진을 위해 전문적인 실행기관이 필요하다는 ‘서울 국제에너지 자문단’의 자문에 따라 지난 2015년6월 공사 설립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타당성 검증과 관련 조례를 각각 지난해 1월과 7월 마련하고 12월 서울시 공기업 등기를 마쳤다. 출자규모는 총 3584억원이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의 성공적인 에너지정책 모델을 전수받고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합관리해 서울을 세계적인 에너지 선순환 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이 핵심동력인 만큼 시민과 시민의 협력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