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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롯데] 젊어진 사장단, 신동빈식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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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 10여 곳 50대 대표이사 포진…친정체제도 강화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 주요 계열사 경영층이 젊어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혁신을 주도해 달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마무리된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10여 곳의 대표이사에 50대 젊은 인사들이 포진됐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전무(1960년생), 박찬복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전무(1961년생),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음료BG 대표이사 전무(1962년생), 이종훈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이사 전무(1962년생), 강희태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본부 대표이사 사장(1959년생),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1960년생),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1959년생),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 부사장(1960년생), 조재용 롯데엠알시 대표이사 전무(1960년생),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1962년생),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이사 전무(1960년생), 설풍진 엔씨에프 대표이사 상무(1961년생) 등이다.

새로운 컨트롤타워로 신설돼 그룹의 사업을 주도하는 조직인 경영혁신실의 주요 팀장들도 젊어지기는 마찬가지다.

경영혁신실 이봉철 재무혁신 팀장 부사장만 1958년생으로 올해 60세가 됐을 뿐, 윤종민 HR혁신팀장 사장(1960년생), 오성엽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1960년생), 임병연 가치경영팀장 부사장(1964년생) 등은 젊은피들로 채워졌다.

특히 외부에서 깜짝 인사를 한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실력을 보여 온 인사들을 올렸다는 점에서 내실있는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신 회장은 그동안 과감한 혁신과 변화 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사실상 처음으로 직접 진두지휘한 이번 인사를 통해 자신의 경영 철학을 공고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롯데그룹은 또 다른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 10곳의 대표이사를 50대의 젊은 리더로 선임하는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과 산업 생태계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조직 내 젊은 인재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대표이사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롯데의 경영층이 젊어졌지만 노하우는 계속된다. 새롭게 도입된 사업부문별 BU장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원준 유통BU장, 허수영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송용덕 호텔 및 기타BU장들은 젊은 CEO 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관계 계열사들 공동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사업 추진시 시너지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신 회장은 이처럼 롯데그룹의 사업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조직개편을 하는 동시에 자신의 최측근들을 주요 자리에 앉혀 친정체제도 강화했다.

그는 우선 그룹의 2인자로 꼽히는 황각규 사장에게 조직 개편 후 첫 경영혁신실장을 맡겼다. 아울러 소진세 사장에게 자신이 맡고 있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직을 넘기는 한편 지속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보좌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준법경영 및 법무, 감사기능을 수행하게 될 컴플라이언스위원외 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외부 신망이 두터운 법조계 인사를 검토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감사담당은 기존 정책본부 감사실을 맡아왔던 김재화 사장이 계속 맡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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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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