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래량 10만9034건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난 1월 전국에서 거래된 전월세 주택량은 10만9034건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8.1% 줄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거래량이 늘었고 지방은 감소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0만903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거래량은 6만8909건으로 6.2%, 서울은 3만5421건으로 9.5% 각각 늘었다. 지방은 4만125건으로 5%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5만1112건으로 4.4%,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은 5만7922건으로 2.9% 늘었다.
전세 거래는 5만8254건으로 3.8%, 월세 거래는 5만780건으로 3.5% 각각 증가했다.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6%로 1년 전과 같다.
아파트 월세비중은 39.9%로 같은 기간 0.9%포인트(P) 감소했다.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52.4%로 0.7%P 증가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