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건국대학교는 정은옥 수학과 교수가 한국산업응용수학회 제7대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이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정은옥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
정 교수는 미국 뉴욕대(New York University)에서 응용수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2년부터 건국대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산업응용수학회 부회장, 대한수학회 학술이사, 한국여성수리학회 정보이사, 한국수리생물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산업응용수학회(KSIAM:The Korean Society for Industrial and Applied Mathematics)는 수학 이론과 분석 방법을 통해 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문인 산업응용수학을 연구하는 학회로 2004년 창립됐다.
수학을 응용해 일상의 대중교통부터 빅데이터· 핀테크·무인자동차·딥러닝 등 기술 혁신, 산업체와 공공기관의 정책 설계까지 복잡한 사회·경제 현상을 분석한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