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케어 시스템 도입..HTML5 기반 카카오프렌즈 스낵게임 8종도 공개
[뉴스핌=이수경 기자] 카카오는 게임전문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을 정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
카카오톡 게임별은 카카오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내 게임전문 채널이다. 카카오톡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6.0.0)으로 업데이트 후 '설정' 메뉴에서 '게임별'>'게임별 추가'를 선택하면 네번째 탭에 노출된다.
이용자는 게임별에서 카카오프렌즈 스낵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게임 리워드 및 소식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치(XP)로 게임별 레벨을 쌓아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럭키박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벨과 경험치는 상단에 위치한 프로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메뉴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아바타를 설정하고 경험치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별 정식 오픈과 함께 '소행성 피하기', '빨간망토의 모험', '튜브를 잡아라', '무지와 콩나무', '네오의 파자마 파티', '홈런왕 라이언', '콘의 네모네모팡', '라이언의 눈싸움한판' 등 총 8종의 카카오프렌즈 스낵게임을 선보였다. 스낵게임은 별도 앱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HTML5 기반의 캐주얼 게임이다.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공유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차별화된 게임 경험과 리워드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카카오 게임의 'VIP 케어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게임별은 카카오톡의 게임전문 채널로 이용자는 물론 파트너사에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