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감스타] "대우조선 추가 지원 필요" 이덕훈 수은행장 발언 이끌어낸 '김성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윤애 기자] "4조2000억원 외에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의 거듭된 질의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한 답변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대우조선해양 관련, 이 행장이 했던 발언들을 살피며 그 안에 담긴 뉘앙스를 포착했다. 그리고는 "지난해 서별관회의에서 결정한 4조2000억원 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라고 물었다.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사진=뉴시스>

김 의원은 "지난 번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와 오늘 국정감사 답변에서 톤의 변화가 느껴진다"며 "청문회 당시에는 4조2000억원 지원금 중 남은 1조원으로 어떻게든 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답변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감 후 추가 지원을 발표할 수 있겠다는 뉘앙스인데 정확히 말해달라"며 추가 지원 가능성에 대해 집요하게 캐물었다.

이에 이 행장은 "저는 그렇게 본다"며 자본확충을 위한 출자전환에 수은이 참여할 지에 대해 "수은도 (추가지원 참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홍영표 수은 수석부행장은 "자본잠식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출자전환이 검토되고 있다고 수은도 인지하고 있다"면서 "수은이 참여할지, 얼마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게 없다"고 답했다.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자 기재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해박한 경제지식과 이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며 연일 피감기관장을 긴장케 만들고 있다. 여야의 거물이 집결된 기재위에서 국민의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도 이 행장의 답변을 이끌어 낸 뒤 "도대체 어디까지 해달라는 건가"라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 매섭게 몰아세웠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