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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서여의도본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며 23일 총파업에 돌입했지만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며 시중은행은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는 신한·우리·KEB하나·KB국민·NH농협은행 등 주요은행 전부가 참여 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은행 파업 예정인원이 1만8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인원 대비 1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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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