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9/20 생생중국뉴스] 대졸자나 농민공이나 임금 '거기서 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양덕 기자] 중국 대졸 초임이 농민공(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하는 중국 노동자) 월 수입에 비해 고작 10만원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대졸자의 월평균 임금은 3726위안(62만원)으로 농민공 월 평균 수입(3072위안)보다 단 700위안(11만원) 많은데 그쳤다. 

신문에 따르면 2005년 875위안 수준이던 농민공 월 평균 수입은 2010년 1690위안, 2015년 3072위안으로 늘어났다.

농민공들의 월 평균 수입은  지난 10년간 251% 정도 급증했으나 중국 대졸자의 월수입 증가폭은 이들의 절반 수준(137%)에 그쳤다.  2005년 대졸자 평균 임금은 1588위안, 2010년에는 2153위안으로 증가했다.

조사 결과 중국 대졸자와 농민공 수입 격차는 2005년 1.8배 수준이었지만 현재 1.2배 수준까지 좁혀졌다. 다시 말해 10년전 대졸자 평균 임금은 농민공보다 80% 많았지만 지금은 20%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들 간의 임금 격차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는 대학 졸업장의 값어치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과거 대학생은 희소성 있는 존재였지만 매년 대졸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른바 ‘대졸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다. 2014년 이후 매년 대졸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2017년 역시 졸업자 수가 700만명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도시에서 일하는 농민공의 수입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이밖에 학벌 없이도 끼(특별한 재능)만 있으면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왕훙(網紅 인터넷스타)’의 성공 사례들이 현재 대졸자의 몸값 하락을 설명해주고 있다. 일부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지식무용론’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자식을 둔 학부모들은 여전히 대학교 졸업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대학교 졸업자 수가 많아지면서 대졸자 초임이 낮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 볼 때 대졸자는 업무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임금도 빠르게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