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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초연 캐스트와 뉴캐스트들의 완벽한 합…삼연까지 흥행몰이 이어간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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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초연 캐스트부터 뉴캐스트들이 완벽한 합을 보인다. ‘그날들’이 2013년 초연부터 지난해 재연까지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한데 이어, 삼연까지 흥행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30일 서울시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유정 연출가, 신선호 안무감독,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종혁, 이홍기, 손승원, 신고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2년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경호원이 된 정학(유준상·이건명·민영기)은 자신과 다른 동기 무영(오종혁·이홍기·손승원)을 만난다. 그러던 중 무영은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김지현·신고은)과 어느 순간 사라지고, 이후 2012년 그들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유준상은 초연부터 재연, 그리고 올해 삼연까지 모두 정학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로 한창 바쁠 시기지만, 뮤지컬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그는 “영화 시사회 시기랑 뮤지컬 공연이 겹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첫 발을 디딘 이홍기는 “뮤지컬이긴 하지만, 노래들 자체가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여서 가요라는 느낌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곳에서는 새로운 무영을 보여줘야 하기에, 기본에 쓰던 발성이나 기교를 많이 뺐다. 처음에는 노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혼자 연습을 하다 보니 이제 조금 할만 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프레스 콜에 이어 곧바로 시작되는 첫 공연이 남은 만큼, 작품에 임하는 각오도 남달랐다. 이홍기는 “사실 겉으로 표현을 잘 해서 그렇지, 전날 잠도 잘 못 잤고 지금도 미칠 것 같다. 머릿속에서는 이미지트레이닝을 계속 하고 있다. 첫 공연인데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사실 뉴캐스트가 더해진데다 아이돌 출신의 이홍기 출연 소식에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장유정 연출가 “이홍기는 모두가 알다시피 굉장히 자유롭다. 그 사람 자체가 강무영이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장 연출가는 “한 번 시작하면 몰입도가 대단하다. 그리고 본인이 제일 하고 싶어 했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다 보니 책임감도 강하고, 임하는 자세도 남달랐다. 연습하면서 본인이 지금까지 써왔던 장점을 많이 누르게 했다. 이 캐릭터를 위해서 맞춰가는 게 힘들었을 텐데 성실하게 임해줬다. 가수가 아닌 배우 이홍기로 느끼고 있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8월 25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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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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