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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는 BMW 520d

기사입력 : 2016년07월06일 18:00

최종수정 : 2016년07월06일 18:00

[뉴스핌=이성웅 기자] BMW코리아는 520d가 올 상반기 4903대가 팔리며 2016년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판매량 1위에 오른 520d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각각 520d가 2987대, 520d xDrive가 1916대 팔리며 전체 판매량 4903대를 기록했다. 5시리즈 전체로는 7319대가 팔리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520d는 지난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6월말까지 총 5만1572대가 팔렸으며, 지난 5월에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모델 판매량 5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의 경우 올 상반기에 쿠퍼D 5도어가 573대로 미니 차량 중 가장 많이 팔렸으며, 컨트리맨 올4는 550대, 쿠퍼D가 492대를 기록했다.

한편, BMW는 하반기에는 뉴 X5 xDrive40e, 뉴 330e, 뉴 740e 등 다양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함께 고성능 모델인 M2쿠페 및 X4 M40i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520d가 올 상반기 총 4958대가 팔리며 2016년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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